반응형 기록69 [글]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금방 이것도 저것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기가 어렵다 (7월에는 시작해야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쫓기듯 자꾸 스스로 보채는지 모르겠다 요 근래 여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거절의 경험도 하고 1. (거절감의 상처_ 오랜만이야)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 알지만 항상 적응이 안 된다 그래서 평소 나라면 하지 않았을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후회 중이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닫히려고 하는 마음을 억지로 열고 있다 여유 없는 조급한 마음이 티가 난다 정답 없는 일에 스스로 오답을 제출한 것 마냥 그것밖에 못하냐고 내 머리를 쥐어박고 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는 일기도 참 두루뭉술하게 쓴다 감정표현에 서툰 내가 글에.. 2023. 6. 24. [글]아무거나 쓰고 싶은 새벽 약 세 달여간의 몰아쳤던 일들이 오늘로써 마무리가 되었다. 결과와 상관없이 여유 있는 글쓰기 시간이 행복하다. 조금의 휴식기를 갖고 다음 스텝을 옮겨볼까 한다. 해야 할 것들은 많은데 정리가 되지 않았다. 업무 할 때를 제외하고 내 삶에서 무언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때 가끔 뒤죽박죽 엉킬 때가 있다. (많다..) 그런 경우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나는 굉장히 무식한 방법으로 모든 생각을 미뤄두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그 시점에 해나가곤 한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일들은 마구 겹쳐서 감당하느라 진이 빠지거나 어떤 일들은 우선순위에 밀려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기도 한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거의 일기의 형태로 글을 써보기 시작했는데 글쓰기의 장점은 1. 글이라는 매게를 통해 어쨌든 감정을 쏟아내니 감정의 해갈.. 2023. 6. 18. 20230613 마가복음 7:1~23 마가복음 7장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 2023. 6. 13. [글]몰입-내면의 힘 몰입에는 힘이 있다. 천재와 보통사람의 차이는 몰입하는 능력의 차이라는 말이 있듯 몰입은 개인의 발전과 성장에 꼭 필요한 능력이다. 몰입의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비결은 내면의 힘을 얼마만큼 잘 유지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마음관리,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이지 않을까? 내가 어떨 때 마음 충전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 몸은 지칠 수 있지만 마음이 지쳐서 끝내 모든 힘을 잃어버리기 전에 평소의 나라면 하지 않을 새로운 시도들도 해보고 매일매일 일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끼워 넣고 잠깐 미소짓기도 하고 그래도 힘이 부족하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만 꽉 채운 온전히 나만을 위한 하루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 2023. 6. 11.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