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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이렇게 해도 되는지..
흔치 않은 주말 약속으로 슬-쩍 스타트해 보까?
1년 3개월? 6개월여 만에 이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
창가석으로 미리 예약하고 [!!! 가계약금 10,000원 * 인원수 : 식사 후 차액 결제가 아닌 추후 환불처리]
오랜만에 이런(?) 곳 왔더니 설렘(?)
50층이라 그런지 귀 쫌 멍멍(촌스럽?)
날씨 좋을 때 다시 오면 좋겠다.
그런데 창가석이 따로 구석진 곳이랑 홀 창가석 있던데..
홀 창가석 예약할 때 따로 요청을 해야 하는 것인지.. 거기 앉고 싶었는데 말이지..
암튼 목적은 수다니까 일단 예뻤고요,
이렇게 먹었고요...
아보카도 샐러드 22,0 (아보카도 튀긴 것이라고 친절히 쓰여있었는데 아보카도만 보고 시켰다가 쫌 당황;;;)
트리플머시룸 페투치니 27,0
스테이크 리소토 29,0
미안하지만 블로거 기본자세가 안 돼있어 사진은 이게 끝..
2) 카카오바스켓
여의도에 솔직히 괜찮은 카페 없는데
이런 인스타갬성 카페 찾아서 쫌 신났
휘낭시에 3,2 (메이플)
바브카 3,8 (다크초코, 애플시나몬) ?
바브카+아메 : 바브카 set 6,5 (ice주문 시 500원 추가)
아바라 5,0
소금빵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다 팔려서..
다음에는 소금빵으로..
사진이.. 이따위라서 미안해...
ㅜ
휴 처음부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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