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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69

20230430 사무엘하12:16~31 본문 아들을 위해 금식하는 다윗 12:16~25 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17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그 곁에 서서 다윗을 땅에서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과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18 이레 만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아뢰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살았을 때에 우리가 그에게 말하여도 왕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셨나니 어떻게 그 아이가 죽은 것을 그에게 아뢸 수 있으랴 왕이 상심하시리로다 함이라 19 다윗이 그의 신하들이 서로 수군거리는 것을 보고 그 아이가 죽은 줄을 다윗이 깨닫고 그의 신하들에게 묻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대답하되 죽었나이다 하는지라.. 2023. 4. 30.
thumbnail 새벽 감성(갑자기 날아든 현타에 어찌할 바를 몰라) 1. 사람을 좀 만나볼까 한다. 나의 세계에 갇혀 허우적 대지 않도록.. (멈춰) 우울은 자꾸 벽을 세워 나를 고립되게 만든다. 나를 가두고 외부로부터 단절시킨다. 지금 그나마 조금 다행인 건 바깥(?) 세상을 기웃기웃 거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나 보다 2. 사실 모르겠다. 아주 다 놓고 싶다가도 쫄보라 그럴 용기는 없어서 일단 다 잡고 있긴 한데. 이런 이도저도 못하는 애매함이 결국 일을 키우던데.. 그런데 아마 나는 결국은 다 해낼 것이다. 못하겠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게 또 은근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결국은 다 해낼 것이다. 결과가 어떻든 일단은 해낼 거야. 조금 더 어렸을 때 이런 마인드였으면.. 지금 삶이 좀 수월했을까? 지금이라도 정신 차린 게 다행이라고.. 2023. 4. 30.
20230429 사무엘하12:1~15 본문 가난한 자와 부자 비유 12:1~6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3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4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하니 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 2023. 4. 29.
thumbnail '함께'의 진짜 의미 함께라는 말 속에는 언제나 찌걱대고 삐걱대는 위태로움이 있다. 서로 다른 면을 발견하고, 서운하고, 울컥하고, 억울하고, 밉고, 그러다가 불쌍하고, 다시 손 내밀어 보고.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게 함께하는 일이었다. 202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