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94 [뉴스]국세청, 배달라이더 돈 떼먹는 ‘세금 사기’ 업체들 단속한다 장혜영 의원실, 국세청 답변 공개 국세청, 소액 이유 미온적 벗어나 “관련 자료 비교해 엄정하게 대응” (=경향신문) 국세청이 배달노동자(라이더)들의 소득을 축소하거나 부풀려 신고하는 배달대행업체들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많은 배달노동자가 대행업체의 ‘꼼수 세금신고’로 피해를 보았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가 보유한 납세 관련 자료를 통해 이를 제대로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이 국세청에 관련 질의를 해 받은 답변을 보면, 국세청은 “배달대행업체의 라이더 소득 축소·확대신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용보험료 자료와 지급명세서 제출내역을 비교해 혐의가 있는 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시행한 ‘2023년.. 2023. 11. 2. [뉴스]'집값 주범' 에어비앤비에 칼 빼든 伊정부, 세금 21%→26% 인상 (로마=연합뉴스) 이탈리아 정부가 숙박 공유에 나서는 집주인이 늘면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세금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31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전날 내각 회의를 열고 공유 숙소를 통해 얻은 수입에 대한 세금을 21%에서 26%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 법안은 에어비앤비 등 공유 숙소를 2채 이상 소유한 집주인이 해당 숙소를 1년에 30일 이상 임대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다만 집권 우파 연정에 속한 전진이탈리아(FI)가 반대하고 있어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공유 숙박 관련 법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집주인들이 수지가 좋은 숙박 공유 사업에 뛰어들면서 정작 .. 2023. 11. 1. [회계/세무]이번 연말정산부터 적용되는 개정 세법 1. 기부금 세액공제 ▪ 고향사랑기부금 신설 :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금액에 대하여 세액공제 ① 기부금액 10만 원 이하 : 100/110 (지방세 포함 전액 세액공제, 30% 답례품 제공) ② 기부금액 10만 원 초과 : 15% (500만 원 한도) ▪ 노동조합 조합비 : 소속된 ①노동조합이 11.30.까지 결산결과를 공시하면 ②’23.10월~12월에 납부한 조합비 15% (1천만 원 초과 30%) 세액공제 가능 ① 해당 노동조합이 소속된 총연합단체・연합단체・단위노동조합・산하조직 모두 포함 ② ’23.1월~’23.9월에 납부한 조합비는 결산결과 공시와 관계없이 세액공제 2.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 7.1.이후 지출하는 영화관람료는 문화비에 포함(총급여 7천만 원 이하) ▪ ’23년 대중교통 사용분 공.. 2023. 11. 1. [뉴스]은퇴연령 가구 이자비용, 세부담 넘어섰다…가처분소득 '뚝' 60세 이상 가구 이자비용 2분기 연속 50% 내외 증가…가처분소득 7년여만에 최대 감소 (세종=연합뉴스) 60세 이상 가구의 이자 비용이 소득세·재산세 등 정기적인 세금 부담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 소득 기반이 취약한 은퇴 가구의 가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주 연령이 60세 이상인 가구(2인 이상 비농림어가)의 월평균 이자 비용은 지난해 2분기(6만8천원)보다 45.8% 늘어난 9만9천원이었다. 반면 소득세·재산세 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내는 세금(경상조세)은 9만6천원으로, 1년 전보다 2.4% 줄면서 이자 비용을 밑돌았다. 60세 이상 가구 이자 비용은 지난해 2분기(53.0.. 2023. 10. 31.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