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성도로서 훗날 하나님 나라(천국)에 들어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날에 그곳에 가서 우리가 하는 일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일이다.
요한계시록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 시라 하고
요한계시록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이 말을 들으면 천국 생활이 과연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배와 경배가 힘든 이유는
아직 우리가 죄의 본성을 가진 육체를 입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에배소서 2장 3절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갈라디아서 5장 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우리의 육체는
예배하기 싫어한다. 경배하기 싫어하고
찬양과 기도, 말씀을 싫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한다.
예배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경배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찬양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말씀 보기 싫어도 봐야 하고,
기도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우리가 영원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를 위하여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그날에 하나님나라에 갔을 때
멀뚱멀뚱 서서 당황하지 않도록
이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습관을 들여놔야 한다.
핸드폰을 내려놓고,
좀 더 자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보다 앞선 마음을 내려놓자.
이것이 바로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영적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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