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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바다였고 나는 절벽이었다
너로 인해 마음이 무너지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고요히 뒷걸음 치는 것
사랑은 그렇게 매일을 네게서 물러나는 것이었다.
서덕준, <고요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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