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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는 말 속에는 언제나 찌걱대고 삐걱대는 위태로움이 있다.
서로 다른 면을 발견하고, 서운하고, 울컥하고, 억울하고, 밉고, 그러다가 불쌍하고, 다시 손 내밀어 보고.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게 함께하는 일이었다.
<<관계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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